함안축협, 박수환 상임이사 선출 > 함안뉴스

함안축협, 박수환 상임이사 선출

따라서 앞으로 2년간 함안축산농협의 경영은 박수환 현 신용상무가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게 됐다.

지난 6년 간 함안축산농협의 살림살이를 책임져 왔던 박용운 상임이사의 임기가 오는 7월 6일 만료 됨에 따라 실시된 이날 선거에는 50명이 투표에 참여해 47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박수환 차기 상임이사는 “금융환경을 둘러싼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비상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을 놓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어진 사명을 다 하겠다고”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안축산농협은 모든 구성원들의 합심된 노력으로 지난 어려움을 딛고 사업실적과 성과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사업성과가 박수환 차기 상임이사의 경영능력을 만나 함안축산농협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수환 차기 상임이사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진주동명고등학교와 경상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3년 2월 함안축산농협에 입사 후 29년을 근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