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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함안군, 6·1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 23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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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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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6·1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 23명 등록

 

함안군수 후보 7, 경남 도의원 후보 2, 함안군 의원 후보 14

 

더불어민주당 3, 국민의힘 19, 무소속 1... 광역의원 2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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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둔 15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는 군수 후보 7명과 도의원 후보 2, 군의원 후보 14명 등 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함안군수 후보는 7명으로 국민의 힘 6명과 무소속 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로는 조근제(69) 군수를 비롯 이학석(63) 전 통영부시장, 이성용(57) 전 경남도의원, 백상원(58) 전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배한극(69) 가야산업대표이사, 김범수(66) 한국사법 교육원 대전지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무순)

 

무소속으로 이구녕(66) 국토미래연구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함안군수선거에 가세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하(36) 도의원은 지난 12일 경남도의회에서 함안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도의원을 사퇴했으나 아직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은 상태다.

 

또한, 도의원 후보로는 제1선거구에 조영제(59) 도의원이, 2선거구에서는 조인제 함안양로원 원장이 각각 단수로 등록했다.

 

2곳에서 1곳으로 광역의원 선거구 축소위기를 겪었던 함안군은 6·1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역 광역의원 정수가 현행 52명에서 58명으로 6명 늘어나면서 현행대로 2개를 유지하게 됐다.

 

현재 제1 선거구와 제2선거구는 장종하, 빈지태 도의원 등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 차지하고 있으나 제1선거구는 장종하 도의원이 함안군수 출마를 이유로, 2선거구는 빈지태 도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해 두 곳 모두 현역 도의원이 없는 무주공산인 상태다.

 

더불어 민주당은 현재 후임 후보를 발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함안군의회 의원선거에 출마예정인 예비후보는 14명으로 가 선거구1, ‘나 선거구5, ‘다 선거구4, ‘라 선거구4명이 각각 등록했다.

 

먼저 3명의 군 의원을 뽑는 가 선거구는 현재 조용국(66) 함안군 새농민회 회장이 유일하게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오래전부터 이 지역에서 출마할 적임자를 찾았으나 아직 마땅한 후보를 발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 선거구(가야읍, 함안면, 여항면)에는 더불어민주당 정금효, 성재기 의원과 국민의힘 이관맹 의원 등 현역의원들이 있지만 이들 모두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다.

 

2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군북면, 법수면)에서는 5명의 예비후보들이 등록을 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배병석(55) 함안군 농민회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또한, 국민의 힘은 조만제(54) 전 한국농업경영인함안군연합회 회장, 조철래(66) 전 군북면장, 문석주(54) 함안군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 박용순(67) 함안군의회의원이 등록해 치열한 공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나 선거구는 지역특성상 군북과 법수에서 한명씩 공천을 해온 전례를 볼 때 조만제 전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군북 출신이라 공천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명을 뽑는 다 선거구(칠원읍, 칠북면)에는 4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동(58) 전 칠원읍의용소방대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은 젊은 층이 많고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자이아파트와 벽산아파트 유권자들의 선택에 기대를 걸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황철용(55) 함안군의회의원과 김정숙(65) 함안군여성협의회 회장, 윤정희(52) 칠원읍 라온여성자율방범대장이 공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다 선거구에서 2명을 공천하게 된다.

 

역시 2명을 선출하는 라 선거구(칠서면, 대산면, 산인면)에서도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배재성(71) 함안군의회의원이 등록을 마치고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에서는 곽세훈(57) 전 함안군의회부의장, 이광섭 (60) 현 함안군의회의장, 김현수(63) 전 함안군의회 의장이 공천을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 선거구에서 등록한 예비후보 4명 모두 전·현직 군의원 출신들로 공천경쟁은 물론 본선에서도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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