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간호사회,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전달 > 함안뉴스

함안군간호사회,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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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간호사회는 경상남도간호사회에서 주관하는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가구를 발굴해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90만 원(가구 당 3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함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서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정신적신체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의료비 부담 등으로 꾸준히 진료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치료가 어려운 가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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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항상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신종 감염병 확산뿐 아니라 초 고령화 사회 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간호사가 해야 할 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근 간호법 제정 과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함안군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의 취지에 맞게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건강 수호자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