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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업무협의회 개최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은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 극복 및 구조적인 대전환을 위해 한국판 뉴딜의 그린스마트 미래사업을 기회로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사업추진에 적극 나선다.

함안교육지원청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건물을 대상으로 2021년도는 관내 가야초, 군북초, 칠서초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 2022년은 함안중, 함안고 군북고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힘쓰고 있으며, 이후 2025년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업무협의회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상남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과 함안교육지원청은 가야초 본관, 후관 및 칠서초 구관은 개축 사업으로 군북초 본관동은 리모델링 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사전기획 현황 공유 및 추진일정, 현안문제 등 기관별 업무협조로 소통을 통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이라고 했다.

강호경 교육장은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스마트한 공간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학습 공간, 기후변화에 대응이 가능한 제로에너지 공간으로 행복한 미래학교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