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곡초, 학교로 찾아오는 SW진로체험교실 > 함안뉴스

예곡초, 학교로 찾아오는 SW진로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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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곡초등학교(교장 김대언)는 지난 7일(수)~8일(목) 이틀에 걸쳐 4~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SW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부로 나가 직접적인 체험을 하는 것이 힘들어진 상황 속에서 작은 학교만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다가오는 미래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갈 학생 인재를 기르기 위한 기회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피지컬컴퓨팅(5,6학년), AI교육(4학년)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진로체험한마당 행사 내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운영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 학생들은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능력과 AI의 발전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요즘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한 코딩 교육으로 흥미로운 학습활동이 되었다.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마치며, ‘쉽지는 않았지만 컴퓨터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해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서 기분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김대언 교장은 “본교에서 지정한 ‘꿈 끼 탐색’ 주간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진로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면서“코로나 시대 속에서도 최대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