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함안군 '다선거구' 군의원 국민의힘 황철용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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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08 13:22본문
함안군 '다선거구' 군의원 국민의힘 황철용 후보 당선
개표 마감결과 7,068표 중 74.34%(5,215표) 득표
“오로지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땀으로 보답 하겠다” 소감 밝혀
지난 7일 치러진 4·7 보궐선거 함안군의회 ‘다 선거구’ 군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황철용 후보(54)가 당선됐다.
황 당선인은 74.34%(5215표)를 획득했고 반면, 더불어민주당 조호기 후보는1800표(25.65%)를 얻는데 그쳤다.
선관위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46분 개표 마감결과 선거인 총 1만 7209명 가운데 7068명(41.1%)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무효는 53표였다.
황철용 당선인은 “이제 저에게는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할 일만 남았다”면서“우리 칠원, 칠북을 함안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오로지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땀으로 보답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당선인은 이어 “선거기간 내내 우리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주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제게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을 기억하며 우리 지역을 희망의 땅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철용 당선인은 1967년생으로 조해진 국회의원 함안사무소 사무국장과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함안군지회 10대 회장을 지냈다.
한편, 보궐선거로 당선 된 황철용 당선자는 내년 6월 30일까지 약 1년 2개월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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